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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3월
  3월 9일 (금)
▪ 울산시립합창단, ‘로시니의 Stabat Mater’ 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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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광역시(蔚山廣域市)
(2018.11.08. 21:36)  █
◈ 울산시립합창단, ‘로시니의 Stabat Mater’ 무대 마련
로시니(Gioachino Rossini)는 39편의 오페라, 종교음악, 실내악, 가곡, 기악곡 등을 작곡한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세비야의 이발사’, ‘윌리엄 텔’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기며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 불렸다. 【문화예술회관 - 이순삼 (052-226-8278)】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6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이 제103회 정기연주회(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Ⅱ) ‘로시니–Stabat Mater(슬픔의 성모)’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로시니(Gioachino Rossini)는 39편의 오페라, 종교음악, 실내악, 가곡, 기악곡 등을 작곡한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세비야의 이발사’, ‘윌리엄 텔’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기며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 불렸다.
 
특히, 로시니의 대표 종교음악인 ‘Stabat Mater’는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가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성모의 고통과 눈물의 묘사가 잘 표현된 곡이다. 이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작품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세속적인 느낌과 평온한 멜로디의 아름다움, 강약이나 색채의 기복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 등 로시니 특유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종교음악에 새바람을 불어넣었으며 그의 모든 작품세계를 통틀어 걸작으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이번 연주를 더욱 다채롭게 장식하기 위해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가진 소프라노 김순영, 우아하고 품위 있는 목소리의 소프라노 한경미,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테너 신동원, 깊은 음악성과 화려한 음색을 가진 바리톤 노대산이 출연하고 관현악 반주로는 라퓨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진부호 관장은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좋은 기회다.”라며 “따뜻한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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