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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울산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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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월 22일 새벽 테크노산업단지 진입도로(테크노산단~청량로간)의 절토사면 일부가 유실되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긴ddjd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우선 해빙기와 최근의 잦은 강우가 맞물리면서 절토사면 뒤편에 발생한 소규모 산사태를 사면 유실의 원인으로 판단하였으나, 정확한 원인분석 및 보수방안 마련을 위해 토질 분야 교수, 사면보강 설계사, 시공사, 감리단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점검반이 금일 오후 2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점검 후, 통행 안전을 위하여 도로에 유실된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1주일 정도 소요예정인 원인분석 및 보수방안이 마련되는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여름철 우수기 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육안상 특이한 이상 징후는 없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사면 안정성 확보와 추가 사면 유실방지를 위해 본 노선의 전체구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여 차량통행 등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노산업단지 진입도로는 도로개설 1.32km, 도로확장 1.36km, 왕복 4차선으로 지난 2017년 12월 준공되었으며, 국도14호선에서 테크노산업단지를 잇는 산업물류 수송로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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