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역량 강화사업’의 선정업체 대상 설명회를 4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수출 초보기업 발굴, 수출 유망기업 육성, 수출 강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의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기업은 해외수출 상담 출장, 해외바이어 초청, 해외시장조사 및 컨설팅, 해외시장진출 홍보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선정평가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은 79개사 중 43개사를, 수출 유망기업은 14개사 중 8개사, 수출 강소기업은 3개사 중 2개사 등 참가신청업체 총 96개사 중 53개사를 지원업체로 선정하였다.
선정기업은 수출 초보기업 1,000만 원, 수출 유망기업 2,000만 원, 수출 강소기업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과 지원한도, 지원금 신청방법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신규 희망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2017년도 수출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수출계약 25건 1,672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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