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5월 한 달 동안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5월 1일과 2일 교육 뮤지컬 <보물섬>이, 11일부터 13일까지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5월 한 달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 예술무대 <뒤란>이 열려 울산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5월 6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동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울산 출신 동요작가 서덕출 선생을 기리는 <서덕출 창작동요제>가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교 300여 참가팀 중 12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는 이번 <서덕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4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오! 해피데이> 공연이, 18일에는 가족애를 소재로 한 연극 <동치미> 공연이 펼쳐지고, 울산 동구 꽃바위 문화관에서는 25일 <아동극 늑대형제들과 모자>가, 26일에는 <S2매직 마술쇼>가 5월 나들이 가족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관내 박물관에서도 가족의 달 특집 행사
들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달천광산을 주제로 한 어린이체험프로램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가 5월 한 달 내 진행되며, 주말가족체험 프로그램<찾아보자 울산 이바구>도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울산암각화 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사진전 <반구대 연대기>가, 대곡박물관 체험장에서는 <2018년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이 5월 한 달 내 진행된다.
이 외에도, 4월 26일 개관한 울산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특강과 독서토론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울산시 문화예술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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