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운영기관을 공모를 통해 ‘울산대학교 병원’을 선정하여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구급차 운전자, 산업체안전관리 책임자, 체육시설의 안전업무 종사자, 체육지도자, 교통 경찰공무원, 의무경찰, 소방안전관리자 등이다.
울산시는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250-7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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