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수는 2013년부터 1,475명, 2014년 1,639명, 2015년 2,115명, 2016년 2,227명, 2017년 2,958명으로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합격자 수도 2013년(1,310명)에 비해 2017년(2,634명)에는 무려 2배에 이르렀다. 【노인장애인복지과 - 박주영 (052-229-4833)】
울산시는 2018년 3월 31일에 시행한 ‘2018년 제 24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1,197명이 응시했고 그 중 1,098명이 합격하여 최종 합격률 9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수는 2013년부터 1,475명, 2014년 1,639명, 2015년 2,115명, 2016년 2,227명, 2017년 2,958명으로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합격자 수도 2013년(1,310명)에 비해 2017년(2,634명)에는 무려 2배에 이르렀다.
이처럼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수요자의 욕구 및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요양보호사 자격증 열풍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시험에서 울산시 합격자가 1,000명을 돌파, 자격증 교부부서에서는 자격증 발급 처리기한이 30일 이내인 것을 감안해 신속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급증하는 합격자수에 따라 기간제근로자 1명을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채용함으로써 자격증 발급 업무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한 해 3회 시험이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본인이 교육받은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 후 1개월 이내 소관부서에서 자격증을 교부해준다.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는 응시자격에 성별, 나이 및 학력의 제한이 없고,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 시험을 통과한 전문 직업인으로써 제2의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 평균 수명이 연장되는 최근 흐름에 부합하는 자격증으로 열풍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수요자의 욕구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또한 신속한 자격증 발급으로 합격자가 적기에 원하는 일자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