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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울산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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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3월 말까지 방제 완료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와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산불조심 연장 운영에 따른 ‘산불조심 계도 비행’을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계도비행에는 경제부시장이 직접 울산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에 탑승하여 북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지역을 항공 예찰하고, 동구, 울주군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 대한 방제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당초 5월 15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등산객,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2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연장 및 산불상황실 운영을 비롯하여 오늘 산불조심 계도비행도 함께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방제 상황을 살펴보면 전년도 대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20% 줄어든 123,290본이 발생하여 3월 말까지 전량 방제했으며, 산불은 총 8건이 발생하여 1.34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도 비행을 실시한 후 김형수 경제부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지속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비가 자주 내려 산불위험은 다소 낮아졌으나 석가탄신일까지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대응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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