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5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울산 평생교육 실무자 성장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판 연수는 평생교육 현장의 종사자들이 ‘성공적인 평생교육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지역의 평생교육사, 교육청, 구군 평생교육 담당자,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내용은 올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평생교육기본계획에 대한 디브리핑과 제4차 산업혁명과 평생교육을 융합한 사례로 메이커 스튜디오(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Maker)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 특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평생교육 실무자들의 정보 공유 및 상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은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라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워크숍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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