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최로 6월 28일 오후 4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 보라 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아동․여성보호 관련기관 등 11개 민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담 및 신고 방법,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적극 알리고 리플릿, 우산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바라볼 때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라 데이’는 주변을 관심을 갖고 적극적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끝.
※ 참여기관 : 울산시청,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13366울산센터, 울산해바라기,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씨밀레, 북울산가정폭력상담소, 울산성폭력상담소,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남구통합상담소, 울산남구건강가정•문화가족지원센터, 징검다리, 울산북구가정폭력상담소, 성심희망터,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평안의집,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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