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보급을 유도하고, 생산단계에서 농산물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교육 지원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생산자 단체 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을 예정인 농업인‧생산자 단체가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2,800만 원, 사업 예상 인원은 120명(북구 20명, 울주군 100명)으로 1인당 약 24만 원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광역시 전체 친환경 인증 농가는 90개소이며 면적은 총 87.9ha이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 및 울주군 농업 관련 부서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신청서는 읍·면·동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이해증진이 필요하다.”라며, “농업인들이 고소득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북구청, 울주군 농업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시 229-6972 북구 241-8052 울주군 20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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