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18년 자원봉사자 도서보수교육 실시 책 수선 이론 및 훼손 도서 보수 실습, 도서제본 등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7월 13일, 18일 10시부터 2시간씩 총 2회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정기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자원봉사자 도서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에서 흔히 발생되는 훼손 책을 보수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다뤄 도서관 책보수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장서관리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울산 동구 꽃바위도서보수팀은 도서 보수이론, 책 보수법, 도서 제본 실습 등을 실제 훼손된 책을 수선해보면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많은 분이 자료실 서가정리, 이용자 안내, 행사 보조 등으로 도서관에 도움을 주신다. 이번 시간이 자원봉사자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소양 함양 및 봉사자 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4월 ‘2018년 정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현재 70여명의 정기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를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자원봉사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추가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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