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눠요”
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주)이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장기간 폭염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하여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추영근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지역농산물 구매 금액은 총 3000만 원으로 우선 1100만원으로 사과 5㎏ 200박스(㎏), 배 7.5㎏ 500박스를 구매하고 본격적인 수확철에 맞추어 1900만원을 추가구매할 예정이다.
이날 구매한 사과와 배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적십자 울산광역시지사의 봉사회를 통하여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농업인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에 참여하여 지역발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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