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교육 실시
울산시는 9월 7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교육에서 이효린 강사(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는 사이버성폭력의 실태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예방해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은 등하교, 귀가 길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구성·운영돼 왔다.
현재 363명(‘18. 8월말 기준)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중심으로 공·폐가 등 위험지역 순찰, 아동·여성에게 악영향을 주는 각종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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