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울산시는 9월 11일 오전 9시 메이퀸컨벤션(동구 문현1길 15)에서 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도심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신세원을 발굴하였고,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을 모색하여 연평균 2.38%의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발표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으로 진행된다.
발표 내용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사용료 수입 증대(울산시설관리공단), ▲대형 콘서트 유치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울산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중구 도시관리공단), ▲하나의 카드로 관광을 즐기는 해피관광카드(남구 고래관광개발과), ▲관광기념품 제작·판매 사업을 통한 수입 증대(동구 관광과), ▲징수 활동 강화로 ‘고액부과금의 효과적인 징수’(울주군 세무2과) 등 6건이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 사례는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을 대표하여 발표된다.
박차양 세정담당관은 “지방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과 징수관리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시, 구·군 담당자 간 우수사례 공유 전파로 직무역량 강화와 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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