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장학생 등 1,039명, 금액 11억 4900만 원 내년 다자녀가구 교육비 부담 경감 ‘다자녀 장학금’신설
울산시는 재단법인 울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철호)이 2018년 하반기 울산인재육성 재단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 학생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한 총 1,834명 중 서류심사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1039명으로 드림장학생 134명, 희망장학생 905명(대학생 205명, 중·고등학생 700명)이다.
장학금은 11억 4900만 원이다.
앞서 재단법인 울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 상반기 2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울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 상반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계획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성적우수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인구절벽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 다자녀가구에 대한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장학금’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7월 창립 이사회에 이어 재단설립 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등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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