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민․관 협치로 지역안전문화 확산 기대
울산시는 12월 12일(수) 오후 3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18년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송철호 시장과 대한건설협회울산광역시회 김임식 회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안전문화운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개회,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안전문화 시상식, 울산시 안전문화 성과영상물 시청에 이어 2부는 안전문화 성과연찬회, 울산시 2019년 신규사업 소개,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18년 안전문화 유공자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우수 학생, 20명이 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안전골든벨 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 등 2018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2부 성과연찬회에서는 남구 보건소가 ‘감정노동자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울산안실련은 ‘안전교육 및 안전커뮤니티맵핑 사업’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의 시민과의 협치․소통 시대를 맞아 안문협 단체가 민․관 협업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울산안문협 총회를 계기로 시민 주도의 안전문화운동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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