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특화 도서관 견학 등 전문성 강화 나서
울산도서관(관장 이동엽)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공공도서관 사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공공도서관 사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지역 18개 공공도서관 사서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자상담 서비스’와 ‘고산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메이커스페이스 실제 운영사례인 ‘웹툰 창작체험관’을 견학하고 실제 웹툰 제작과정을 체험해 본다.
이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위치한 로보 라이프 뮤지엄을 방문해 로봇과 함께 일하는 미래의 도서관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도서관 사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서 교육이나 워크숍 등을 통해 양질의 대민서비스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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