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발대식 개최 안전지킴이 파수꾼 역할 기대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오토밸리컨벤션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북부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는 김영만·장계순 초대대장을 포함한 남·녀의용소방대 91명(남성대 41명, 여성대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소에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와 각종 대형 재난 발생시 지역 안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업무를 전개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북부소방서 초대남성의용소방대장(대장 김영만)과 초대여성의용소방대장(대장 장계숙)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초대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김영만 남성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파수꾼으로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계숙 여성대장도 “여성의용소방대 존재이유가 소방기관과 시민들 사이의 가교역할 및 소방활동 지원인 만큼 임무충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북부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발대식을 통해 우리 북부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지킴이의 파수꾼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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