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협력 강화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2월 22일, 2019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 개최
울산시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송철호 울산시장, 여운태 육군 제53사단장,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기관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회의 내용은 ▲국정원 울산지역본부의 북한 정세 및 신안보 위협, ▲제53보병사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 등 비상상황 시 경찰작전 수행절차, ▲울산시의 2019년 통합방위추진계획에 대한 기관 발표 등이다.
또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제53보병사단의 울산지역 사단 차원 조치방안 및 울산교육청의 재해·재난 대비 학생 예방교육 방안 ▲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방안 및 울산해양경찰서의 평시 해상경계 강화 방안, ▲울산 동구청의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지방자치단체 역할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기관별 토의도 펼쳐진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평화 기류가 형성되었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다.” 며, “민‧관‧군‧경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 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매 분기 1회 이상 이에 준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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