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트 클래스‘골라 골라 예술상점’개최 ‘무엇이든 예술이 되는 체험교육’ 이틀 만에 모집마감 누구나 함께 즐기는 어린이·가족 중심 예술 프로그램
울산문화예술회관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야외광장에서 신나는 아트 클래스 ‘골라 골라 예술상점’을 진행한다.
올해 첫 시도되는 야외체험은 기존의 단순한 교육 공간을 탈피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발현, 예술적 사고를 발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뜨거운 인기로 단 이틀만에 사전신청 90팀 288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 방문객 10팀을 추가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골라 골라 예술상점’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로 각각의 개성과 사고방식을 상상력을 통해 창작하고 가족이 함께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작존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고자 예술가가 가족들과 직접 교류하며 완성된 작품은 실용성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또한 가족 간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회관의 야외광장에서 가족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족들과 함께하는 만들어가는 아트 클래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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