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체험하고 추억 만들어 가세요 -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내 공예체험관 관람객 ‘인기 만발’ - 도자기·한글카드지갑·인형볼펜 등 체험 후 특별한 기념선물 (언론지원단, 236-9088)
○ 광주 수제공방들이 참여한 공예체험부스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부스는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 내에 있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또 마스터즈 대회 기간인 8월5일부터 18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 체험부스는 한글카드지갑 만들기, 인형·플라워향기볼펜, 풍경, 레진 아트, 천연 비누, 도자기 페인팅 등의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1일 2개씩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도자기 물레 체험을 특별 운영하고 있다.
○ 이곳은 한국적인 특색을 가진 체험행사로 특히나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 미국인 관람객 클레어 우드(claire wood)씨는 “한글의 뜻을 알 순 없지만 눈에 보이는 글자가 너무 예쁘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광주의 추억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은 ‘돌리는 것’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바로 맷돌과 물레다.
○ 커피콩 전용으로 만들어진 맷돌을 한번씩 돌려보고서는 ‘멋있다. 어디서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 도자기를 손쉽고 완벽한 구형 모양으로 만들게 해주는 물레체험에서는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 신현대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누구나 쉽게 공예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가치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분들이 체험 부스를 찾아 광주 전통문화예술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광주디자인센터 디자인융합팀 (062-611-5033).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공예체험관1.jpg 사진_공예체험관2.jpg 사진_공예체험관3.jpg 공예체험하고추억만들어가세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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