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예방접종 당부 - 감염병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적기·완전접종’ (건강정책과, 613-3360)
○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면역력을 강화하고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기별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 예방접종은 병원체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해 주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출생 시부터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키워주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이에 국가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지원백신 17종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17종) - 결핵(피내용 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인플루엔자,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 한편, 지난 2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만 1세와 만 2세에서 모두 접종해야 되는 백신에 대한 완전접종률은 높은 접종률을 유지하는 반면,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접종 백신 및 횟수 - 만 1세 6종 백신(16회): BCG 1회, HepB 3회, DTaP 3회, IPV 3회, Hib 3회, PCV 3회 - 만 2세 8종 백신(21회): BCG 1회, HepB 3회, DTaP 4회, IPV 3회, Hib 4회, PCV 4회, MMR 1회, VAR 1회 - 만 3세 10종 백신(25~26회): BCG 1회, HepB 3회, DTaP 4회, IPV 3회, Hib 4회, PCV 4회, MMR 1회, VAR 1회, HepA 2회, JE 사백신 3회 또는 JE 생백신 2회
○ 시는 자녀 접종일을 잊지 않도록 적기접종 알림 및 접종 지연 안내를 위한 보호자 개별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접종 미완료자에 대해서는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우편, 전화 등을 통한 지속 관리하고 있다.
○ 앞으로 완전접종률이 낮아지는 만 3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 홍보와 안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시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아직 접종하지 못한 예방접종이 있다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여부 및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감염병에 대한 최상의 방어면역을 유지하는 방법은 연령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받는 것이 최선이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첨부 : 광주시,어린이예방접종당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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