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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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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산-<3>저비용 고효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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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光州廣域市)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FINA World Aquatics Championships)
【스포츠】
(2019.07.28. 21:45) 
◈ [체육]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산-<3>저비용 고효율 대회
화려한 외형 대신 실속 택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산-<3>저비용 고효율 대회
 
화려한 외형 대신 실속 택했다
- 최소 비용으로 최대 성과 이끌어낸 저비용 고효율 대회 모범사례
- 경기장 신축 최소화, 불가피한 시설 임시건물 지어 대회 후 철거
- 선수촌 노후 아파트 재건축해 활용…평창 물품 얻어 재활용까지
- 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 자재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재사용
- 수영진흥센터 등 대회 성공개최 따른 유무형 레거시사업 본격 추진
- ‘수영 불모지’ 광주 세계적인 ‘수영도시’로 만든다는 원대한 계획
(언론지원단, 236-9088)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그야말로 ‘짠물’ 대회였다. 예산지원이 적어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시설을 최소화 해 대회 이후의 운영·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
 
○ 특히 시민들의 혈세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브랜드 제고, 시민자긍심 고취, 레거시사업 등 대회 개최에 따른 유무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는 크다.
 
○ 광주광역시와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2240억 원을 총사업비로 활용했다. 이는 평창 올림픽 대비 5.24%,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비 11%,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 36.3%의 수준이다.
 
○ 이처럼 적은 사업비지만 대회 시설과 경기 운영 등에서는 여느 대회 못지않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렀다.
 
○ 우선 선수촌은 광산구 우산동의 노후아파트를 재건축해 6000여 명의 선수와 미디어들에게 안락하고 편한 공간을 제공해 이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했다. 선수촌아파트는 대회가 끝나면 주민들이 입주한다.
 
○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열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 사용했던 시설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관람석 1만1000석과 MPC(Main Press Center) 등을 조립식 건물로 가설했다.
 
광주를 방문한 차기 2021후쿠오카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이 시설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수구와 하이다이빙이 열린 남부대 수구경기장과 조선대 하이다이빙장은 가설 경기장이다. 경기풀과 임시풀 2개를 올려 만들었다. 철골 등 건축자재는 독일 레이어사, 수조는 이탈리아 밀사풀 제품이다.
 
○ 와킨 푸욜 국제수영연맹 시설위원장은 “비록 가설 경기장이 많지만 역대 대회들과 비교해도 이번 대회의 시설은 최고다”며 찬사를 보냈다.
 
○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마스터즈대회 경기가 없어 바로 철거한다.
 
○ 특히,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열렸던 염주종합체육관은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걷어내고 경기풀과 훈련풀을 설치했기 때문에 마스터즈 대회가 끝나면 바로 복구될 예정이다.
 
○ 수구, 아티스틱수영, 하이다이빙 쓰였던 자재와 시설들은 대회가 끝난 후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렸던 오픈워터수영은 역시 마스터즈대회가 끝난 뒤 방송‧선수 시설과 관람석 등 부대시설이 철거된다.
 
○ 철거되는 경기장 시설자재는 예산절감을 위해 임대해 사용한 것들이다.
 
○ 이밖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창고에 있던 7억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함으로서 또 한번 예산을 절약했다.
 
○ 대회 전체 예산의 약 30%라는 저비용으로 모든 경기장 시설을 사후관리 필요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서 이제 광주의 시선은 광주를 세계적인 수영도시로 만들기 위한 레거시(유산) 사업으로 향한다.
 
○ 부족하고 협소한 시설과 전문 수영인력자원 등이 부족한 ‘수영의 불모지’ 대한민국과 광주는 이번 수영대회에서 배웠던 점들을 유무형의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후 관리비용 부담을 줄였던 만큼, 이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영종목의 발전을 위해 광주수영진흥센터 설치를 검토 중이다.
 
○ 광주수영진흥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만9634㎡(건축면적 6554㎡) 규모로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스포츠 과학실,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선수 훈련장은 물론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생활체육으로 수영 저변을 확대하고 내실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 또, 광주대회와 우리나라 수영 역사를 돌이켜보는 기념관을 수영진흥센터에 설치하고, 대회 기간동안 수집된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물품 등을 타임캡슐에 매립해 대회 유산을 후세에 전할 방침이다.
 
○ 수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 창설된 빛고을 전국 마스터즈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고 확대함으로써 광주를 명실상부한 수영의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이밖에도 광주시는 수영에 재능이 있는 수영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엘리트 선수로 키워나기기 위해 체육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저비용‧고효율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회 성공개최 이후 레거시 사업을 통해 ‘수영도시 광주’, ‘수영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원대한 꿈으로 이어지고 있다.
 
 
첨부 :
수영대회결산_3.저비용고효율대회.hwp
 

 
※ 원문보기
광주 광역시(光州廣域市)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FINA World Aquatics Champ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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