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특별안전점검 -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 구성…다중이용시설 1400여곳 단계별 점검 - 정종제 행정부시장 “불법건축물 발본색원하고 안전관리 강화 할 것” (건축주택과, 613-4810)
○ 광주광역시는 지난 27일 치평동 클럽 내부 붕괴사고와 관련 동일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시설 전수조사와 특별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 불법건축물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서구 치평동 클럽 내부의 불법 증축부위 붕괴사고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불법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하고 불법건축물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 붙임 특별대책단 구성표 참조
○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 건축주택과장을 반장으로 직접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현장을 점검하는 불법건축물 특별대책 실무반을 운영한다.
○ 특별대책단은 30일부터 11월까지 1~3단계로 관내 1400여곳의 건축물 단계별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
○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사고클럽과 유사한 유흥주점 및 감성주점 81곳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고, 2단계로 8월중 복층 발코니(중층) 건축물 약 100곳, 9월부터 11월까지 3단계로 다중이용시설 약 1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시는 29일 오후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실장, 소방안전본부장, 도시재생국장 등 관련부서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 관련 긴급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 구성과 합동안전점검 방법을 논의했다.
○ 이 회의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위법사항 실태 합동점검 실시를 통해 불법건축물을 발본색원하고 안전관리를 강화 할 것을 지시했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일반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불법 용도변경이나 무단증축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으로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8월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9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 동안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 구성표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정종제행정부시장불법건축물긴급회의주재.JPG 광주시,다중이용시설등건축물특별안전점검.hwp 불법건축물특별대책단구성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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