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수영대회, 무결점 안전 대회로 치른다 - 이용섭 시장,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부문별 준비 점검 - 마스터즈대회 성격에 맞게 운영‧지원체계 전면 재정비 - 상황실·마켓스트리트·입장관리센터·메인프레스센터 운영 - 자원봉사자·시민서포터즈 투입해 대회 및 관광안내 지원 - 84개국 6천여 선수단 참가…개회식 11일, 폐회식 18일 개최 - 이 시장 “광주 멋‧멋‧흥 즐기도록 차질 없는 준비” 당부 (대회지원과, 613-3950)
○ 지난 28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대회 조직원회가 8월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로 조직체계를 신속 전환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 이용섭 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마스터즈대회는 무엇보다 무결점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회와 시 본청 관련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 먼저 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일원에 후원사 및 지역기관·단체 홍보관, 체험존, 푸드존, 특설무대 등 마켓스트리트를 지속 운영한다.
○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1303명, 시민서포터즈 5000여명, 지원요원 291명, 단기요원 37명 등 68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긴급 소요인력 지원 및 운영인력 후생지원을 위해 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 남부대 3개소, 염주체육관 및 여수에 각 1개소 등 총 5개소에 입장관리센터가 운영되나 무료입장 및 자유관람으로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으며 관람객 현황 집계 및 입장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 또한 국제수영연맹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선수촌과 경기장 간에 버스, 승합차 등 105대, 인력 120명을 투입한다.
○ 인천공항과 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등에도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수송서비스를 안내하고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남부대까지, 선수촌에서 남부대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 마스터즈대회 선수촌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17개동 1274세대를 운영하며, 객실과 선수촌 식당은 유상으로 운영된다.
○ 메인프레스센터도 대회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언론지원단도 계속 운영된다.
○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시작되지만 참가선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영경기(8월12일)에 앞서 8월11일 오후 7시30분 남부대 우정의 동산에서 ‘플레잉 워터’(Playing Water)를 주제로 펼쳐지며 폐회식은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빛의 축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 한편 광주세계마스터즈 수영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열리며, 세계 84개국에서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경기엔트리는 1만1000여 명에 이른다.
○ 이용섭 조직위원장 겸 광주시장은 “마스터즈대회는 엄격한 기록을 기준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수영 자체를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로 치러지는 만큼 마스터즈대회 성격에 맞게 운영 및 지원체계를 전면 재정비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기면서도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실국에서는 시티투어, 국악 상설공연, 5‧18사적지 관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스터즈대회는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붙임 -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 비교 - 보고회 시장 당부사항
※ 별첨 : 사진
첨부 : 190730(수영대회챔피언스결상및마스터즈준비상황보고회1).jpg 190730(수영대회챔피언스결상및마스터즈준비상황보고회2).jpg 190730(수영대회챔피언스결상및마스터즈준비상황보고회3).jpg 190730(수영대회챔피언스결상및마스터즈준비상황보고회4).jpg 이용섭시장,마스터즈대회추진상황보고회주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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