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월의 공무원’에 윤창재 주무관 선정 - 현장중심 창의적·혁신적 업무수행 공로 인정 -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동기 대비 46% 감소(전국 1위) 기여 (감사위원회, 613-2210)
○ 광주광역시는 ‘이달의(7월) 공무원’으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윤창재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하고, 1일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 윤 주무관은 광주시의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감소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올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교통안전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 또한, 교통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전문가와 주민을 참여시켜 교통사고 재발방지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위험 요인 등을 제거해 나갔다.
○ 특히, 교통사고가 동일한 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4년간 주요 교통사고 기록과 현장실사를 통해 보행자 사고 다발구간을 96곳을 선정하고 중점 관리했다.
○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해 주요 사고원인을 표시한 교통안전지도를 제작해 자치구, 경찰, 교통연수원,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교통안전 시설보강과 법규위반 단속, 교통안전교육이 집중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 이와 함께, 기관별로 추진해온 교통안전교육을 시에서 통합 관리토록 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였으며,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된 직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 광주시와 경찰청, 자치구, 교통관련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해 교통사고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이같은 노력의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와 ‘2018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등에서 9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교통사고 예방 모범사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 이용섭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윤창재 주무관은 각종 사고자료 분석과 현장실사를 통해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광주시가 교통안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한분 한분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윤 주무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들의 협력과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광주시가 선진 교통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0801(정례조회13).jpg 사본-사진_이달의공무원윤창재주무관.jpg 광주시,‘7월의공무원’에윤창재주무관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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