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호인들의 축제 마스터즈대회 11일 개회식 - 오후 7시30분 남부대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1천여명 참석 - 남도의 울림으로 지구촌 미래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인 박애리씨, 육중완밴드 등 출연 (언론지원단, 616-3950)
○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이하 ‘마스터즈 대회’)의 개회식이 11일 오후 7시30분 남부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 마스터즈대회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나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영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개회식이 열린다.
○ 개회식에는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제수영연맹(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총장 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한다.
○ 개회식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마스터즈대회 역사 영상이 상영,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 모하메드 디옵 FINA뷰로리에종의 대회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사가 진행되고 이어 본격적인 개막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 개회식 주제는 ‘물의 진동’(Wave of Harmony)으로 온 세계의 물방울들이 광주의 울림 속에 하나가 된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개막 세레모니 ‘물의 진동’은 학춤과 타악 협주곡으로 남도의 음악이 진동을 일으키고, 그 울림을 따라 세계인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개회식은 선수권대회와 같이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기치 아래 지구촌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 특히, 이번 마스터즈대회 개폐회식은 광주 시민들이 모여 민주 평화의 역사를 이루어냈던 것처럼, 온 세계에서 모인 물방울들이 한데 모여 거대한 물줄기로 미래의 바다로 함께 향하자는 메시지를 담는다.
○ 세레모니가 끝난 후 국기게양과 84개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고,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국제수영연맹(FINA)기가 게양된다.
○ 이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박애리씨가 출연해 ‘평화의 울림’ 공연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신명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 한편, 5일부터 시작된 마스터즈 대회 경기는 아티스틱수영과 수구, 오픈워터수영이 진행 중이며, 약 3000여 명이 참여하는 경영 경기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첨부 : 수영동호인들의축제마스터즈대회11일개회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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