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 도시 만들기 ‘박차’ - 27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진출 위한 세미나 개최 - 김문주 박사,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 컨설팅·기업IR방법 등 직접교육 - 이용섭 시장, 김 박사에 ‘AI 도시 만들기 광주추진위’ 공동위원장 제안 (스마트시티과, 613-1710)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김문주 박사를 초청해 27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생태계와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세미나 ▲첫째날에는 실리콘밸리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한국기업의 문화차이, 벤처캐피탈 등을 소개하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의 제품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컨설팅, 실리콘밸리식 IR 준비 및 방법 등을 직접 교육한다.
○ 또한, 30일에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사내 대학’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할 예정이다.
○ 시는 인공지능 산업의 성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기 위해 지난 6월에는 김 박사를 인공지능 명예 기술고문으로 위촉하고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오는 10월에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지역 기업,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등 10여 개 기업과 함께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우수 연구소, 기업, 기술협력, 비즈니스모델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세미나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김 박사를 접견하고 ‘AI 도시 만들기 광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직을 제안했다.
○ 이 시장은 “인공지능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에코시스템을 지역 내 조속히 이식하고, 글로벌 마켓을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이에 김 박사는 “광주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4차산업 기반의 경제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광주 AI 산업 기반 육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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