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29일~9월6일,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등 160곳 대상 (식품안전과, 613-4370)
○ 광주광역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6개반 22명)이 오는 29일부터 9월6일까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1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등) 127,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21, 식품제조․가공업소 6, 학교매점 6
○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관리 ▲식품용수관리 등이다.
○ 특히, 식재료 검수 시 반품 이력이 있거나 민원이 제기된 업체는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식품, 식품용수, 학교 다빈도 제공식품(샐러드, 과자류), 비가열 섭취식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도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학교 영양사와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급식소 조리실 내 칼․도마․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진단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 이재교 시 식품안전과장은 “고온다습한 가을 개학철에 발생 우려가 높은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예방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학교급식식중독예방합동점검.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