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13(일+삶)통장 약정식 개최 - 월 10만원 10개월 저축과 시 지원으로 200만원 여윳돈 마련 - 1:1 컨설팅, 온라인금융멘토링 등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도 지원 (청년정책과, 613-2710)
○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청년13(일+삶) 통장’ 배부 및 약정식을 개최했다.
○ ‘청년13(일+삶)’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한다는 뜻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근로의욕 고취와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가 마련한 시책이다. 지난 4월 3차에 이어 이번 통장 배부는 4차에 해당된다.
○ 광주시는 지난 8월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신청자 996명 중 공개추첨을 통해 320명을 최종 선정했다.
○ 청년13(일+삶)통장에 참여하는 청년은 매월 10만원씩 10개월 간 저축해 만기 시 광주시 지원금인 100만원과 더불어 200만원의 여윳돈을 마련하게 된다. 수령시기는 2020년 6월이다.
○ 행사는 통장전달식, 사업 안내, 청년멘토 특강, 약정서 작성 및 서명, 설문작성, 통장 수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이와 함께 광주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형성을 돕고, 자기체험형 지출관리 프로그램인 온라인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소비 습관을 개선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광주시는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와 주거, 복지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청년13(일+삶)통장’ 신청자 996명의 기초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신청자 996명중 남성이 238명(24%), 여성이 758명(76%)으로 평균 근로기간은 5년 2개월, 월 소득은 134만원이었다.
첨부 : 190904(청년13(일+삶)통장배부식12).jpg 190904(청년13(일+삶)통장배부식8).jpg 190904(청년13(일+삶)통장배부식7).jpg 광주시,청년13(일+삶)통장약정식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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