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 강화 - 11~16일, 터미널·역 등 소방력 배치…대응체계 구축 (소방안전본부, 613-8110)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
○ 시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확립과 화재 취약대상 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안전한 명절 보내기 합동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 먼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또 소방관서장이 터미널, 역,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취약요인을 사전확인하고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강화, 소방통로 확보활동을 추진한다.
○ 더불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화재 없는 명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도 진행한다.
○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5·18 묘역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연휴 기간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 이 밖에도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추가 인원과 장비 확보는 물론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응급의료 상담, 의료지도를 강화하고 빈집 화기 제거, 가스 차단 등 생활안전 활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시 소방본부는 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연휴 기간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강화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변의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말했다.
첨부 : 광주소방,추석명절특별경계근무강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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