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시립묘지 성묘 종합대책 마련 - 영락공원 추모관에 임시분향소 44곳 마련, 상황근무반 운영 (고령사회정책과, 613-3090)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립묘지를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성묘를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주차, 교통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 우선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성묘객들을 맞기 위해 10일까지 묘역 청소와 벌초, 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마무리하고 영락공원 제1·2추모관에 임시분향소 44곳을 추가 설치한다.
○ 이와 함께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한 안내소를 운영하고 4개반 44명으로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 11일 오후 2시에는 영락공원 내 유택동산에서 합동추모제를 열고 13일 추석 당일만 화장로 가동을 쉰다.
○ 시는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성묘객 14만여 명이 시립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성묘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에 시내버스 30대 172회를 증회 운행하고 임시주차장 등을 포함한 영락공원 1241개면과 망월묘지공원 1030개 면 등 총 2271개 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 묘지 주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묘지 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현장에 경찰과 관계 직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을 배치해 차량질서 유지에도 나설 예정이다.
○ 류미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추석 당일인 13일이 가장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석 연휴에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추석연휴시립묘지성묘종합대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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