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 운영 - 2019 하반기 광주시민대학,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선봬 (민주인권과, 613-2080)
○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2019년 하반기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은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과 광주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대학’ 프로그램 중 하나다. ○ 올해 하반기에 시작되는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딱딱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강사와 참여자 간 토크쇼 형식의 참여형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시민의식 교육은 ▲동행하는 시민대학 ▲한국 근현대사에 나타나는 주요 국가폭력과 민주인권 교육 ▲모두에게 페미니즘을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이 편성됐다. ○ ‘동행하는 시민대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과정으로 강의와 대화, 현장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광주 동구 동명로67번길 29)에서 열린다. ○ ‘한국 근현대사에 나타나는 주요 국가폭력과 민주인권 교육’은 한국 근현대사 주요 국가폭력이 미친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체험·예술 등 복합형 교육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페 싸목싸목(광주 서구 풍금로 38번길 29)에서 운영된다. ○ ‘모두에게 페미니즘을’은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는 페미니즘과 인권 평등의식이 담긴 성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 청년인문공간 러브앤프리(광주 남구 천변좌로418번길 17)에서 실시된다. ○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은 일상의 의사결정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11월11일부터 3주 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 수련관(광주 북구 대천로 86)에서 진행된다. ○ 광주 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062-600-5223)에 문의하면 된다. ○ 이와 관련,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문학작품으로 돌아보는 상처와 치유의 담론(책가방 심가네 박씨, 광주 동구 동명로 67번길 22-2) ▲배려와 존중의 인문학 프로그램(남구 자활센터, 광주 남구 봉선로51번길 13-1) 등도 하반기까지 계속된다. ○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시민대학 교육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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