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올해부터 광주·전남 상생협력 위해 공동 개최 -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장관·시장·도지사 표창 수여 등 (안전정책관실, 613-4940)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섭 시장과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민방위대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 기념식은 전자현악트리오 ‘밀키웨이’의 식전공연, 민방위 발전 유공 기관과 개인 표창, 이용섭 시장 기념사,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및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축사,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 팝페라 듀엣 ‘라루체’ 축하공연,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부대행사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과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재난재해 경각심을 고취학 위한 재난현장 사진전이 열렸다.
○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창설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개최해 오다 2017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전환됐다. 올해부터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했다.
○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9만7000여 명이며, 순수 지원자 110명으로 구성된 여성 민방위대가 별도 운영되고 있다.
○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 역할을 수행한다.
○ 이용섭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민방위대가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민들로 부터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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