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가정안전교육’ 실시 - 안전문화 3·3·3 운동 일환…25일, 자치구별 1개동 선정 - 가정분야 안전 체크리스트 배부·활용방안 등 교육 - ‘방사능 누출대비 시민행동요령’ 매뉴얼 배부 (안전정책관실, 613-4930)
○ 광주광역시는 25일 안전문화 3·3·3 운동 가정분야인 ‘찾아가는 가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안전문화 3·3·3 운동의 하나로 마련된 ‘찾아가는 가정안전교육’은 매월 자치구별로 세대수가 많은 1개 동을 선정해 추진한다.
○ 이날 행사는 서구 화정2동, 남구 주월1동, 북구 운암3동, 광산구 비아동 등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별 동 주민센터에서 거주민과 통장단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3·3·3 운동 홍보, 안전 동영상 상영, 안전 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요령, 가정 내 안전점검 및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재난안전전문강사가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광주시는 가정·학교·직장 단위 구성원이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실천운동에 동참토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가정, 학교, 직장 분야로 나눠 ‘안전문화 3·3·3 운동’을 펼치고 있다.
○ 특히, 화재, 전기, 가스안전을 시민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가정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 1세대 1체크리스트 보급을 목표로 안전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효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 또한, 한빛원전 방사능누출 사고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능 누출대비 시민행동요령’ 매뉴얼을 배부하고, 광주는 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아니지만 철저한 준비만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한빛원전과 관련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 3·3·3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에도 작은 것부터 꼼꼼히 살펴보고 스스로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첨부 : 광주시,‘찾아가는가정안전교육’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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