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탄력 받는다 - 광주역·대학타운형 재생사업, 재생특위 심의 통과 - 시, 역량강화 교육 및 거점시설 부지확보 총력 (도시재생정책과, 613-4190)
○ 광주광역시는 제18차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 광주역 경제기반형 활성화계획 변경(안)과 전남대 대학타운형 활성화계획 승인(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월 8일 개최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된 사업으로, 5개 마중물 사업 중 스테이션G 등 3개 핵심 사업은 원안통과 됐으나 문화마당 조성과 푸른 이음 공원조성 등 2개 사업은 보류됐었다.
○ 광주시는 보류된 2개 사업에 대해 교통정책연구실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보완을 완료해 지난 7월 10일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 광주시는 이번에 승인된 2개 사업에 대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부지확보 및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11월 부시장 주재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실국 협업사업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광주역과 인접해 있는 전남대 대학타운형 활성화계획 승인(안)도 광주역사업과 같이 원안 의결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마중물사업비 300억원을 확정받았다.
○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대학자산을 활용해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 광주시 북구에서는 10월부터 청년창업교육 및 주민활동 거점공간인 행복어울림센터 부지와 쌈지공원, 상생상가 등 물건확보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할 예정이다.
○ 또한, 부지확보와 더불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과 평화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용역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북구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역 도시재생사업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이 동시에 심의 통과됨에 따라 북구지역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일_광주역주변도시재생사업탄력받는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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