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 시 공직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대상 확대 - 음주운전 처벌강화, 갑질 금지 등 공직기강 교육 병행 (감사위원회, 613-2230)
○ 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9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로 인한 파견복귀, 휴직, 전입 등의 사유로 지난 상반기에 청렴교육을 받지 못한 직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강영미 유앤아이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강영미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공무원행동강령과 관련한 사례별 참여식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 특히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내 갑질을 주제로 한 공직기강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음주운전 처벌강화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됐다. ○ 광주시는 그동안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반기에 9차례에 걸쳐 3624명을 대상으로 전직원 청렴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 매주 수요일에는 청내 전산망을 이용해 공직자 청렴 자가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 등 9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형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9월 3일에는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함께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선포식 및 공식신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 속에서 청렴의식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부패·청렴 교육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윤영렬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공직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을 올해부터는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청렴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2019하반기반부패·청렴교육.jpg 광주시,2019하반기반부패·청렴교육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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