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현안사업 추진 가속화 위한 자치구 직원 전입 및 신규임용 추진 - 4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자치구 부구청장과 ‘인사교류협의회’ 개최 - ‘시·자치구 인사교류 협약’ 따라 결원 충원 시 자치구 전입 50%, 신규 임용 50% 원칙 준수 협의 (혁신정책관실, 613-6270)
○ 광주광역시는 4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인사교류 협의회(위원장: 행정부시장, 위원 : 자치구 부구청장)’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시와 5개 자치구가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한 ‘시․자치구 인사교류협약’에 따라 도시발전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결원인력 충원을 위해 자치구 전입 50%, 신규 임용 50%의 기본원칙을 준수해 협의 추진키로 했다.
○ 시는 그동안 자치구와 노동조합 등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지난 9월25일 자치구 인사과장과 인사교류 실무협의회를 열고, 10월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장, 시․자치구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시는 연말 퇴직인력과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현안 업무 수요에 필요한 인력을 추계한 결과,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2명(행정 36명, 기술 126명) 수준의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에, 자치구 직원 인력 충원은 상반기 전입시험을 치른 행정직렬은 10월 하순께, 기술직 등 기타 직렬은 11월16일 시 전입시험을 치르고 전입시험 결과에 따라 자치구 추천을 받아 12월께부터 순차적으로 전입․충원할 계획이다. ※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개채용에 따른 신규 임용후보자 규모 - 총 758명(8급 50명, 9급 708명) : 행정직군 485명, 기술직군 273명
○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자치구의 인력 운영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5개 자치구와 상생협력을 통한 시정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새롭게 약속한 인사교류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인사교류협의회를 열어 광주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이들 신규 임용후보자 75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3일부터 11월22일까지 3기로 나눠 3주간의 교육훈련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실무역량과 직무소양을 배양시켜 시와 5개 자치구에 배정․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끝〉
※ 별첨 : 회의 사진
첨부 : 사진_인사교류협의회.jpg 광주광역시인사교류협의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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