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 본격 운영” - 교수, 민간단체장, 지역 국악인 등 참여 - 시민 공감대 형성, 범시민서명운동 전개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180)
○ 광주광역시가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 광주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국립광주국악원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를 출범했다. ○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는 안숙선, 김성녀, 유영애, 한상일 선생 등 국악인부터 고려대, 한양대, 경인교육대, 한국교원대, 전남대 등 국악 관련학과 교수, 광주국악협회, 임방울국악진흥회, 지역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 협의체는 출범 이후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범시민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해왔으며, 8일에는 광주에서 모여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 앞으로 협의체는 국립광주국악원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해 한양대 김영운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중앙부처, 국립국악원, 국회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올해 국립국악원 소속 국악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는 명실상부 국악의 텃밭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사람 중심형 국악원의 새 모델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적임지다”며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국립광주국악원유치협의체회의.jpg 광주시“국립광주국악원유치협의체본격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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