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도시 조성 ‘앞장’ - 재난예방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5개 지회 500여 명 참여
(재난예방과, 613-2990) ○ 광주광역시는 14일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북구지회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예방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예방 역량강화 순회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신고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의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강의,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한 송창영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 위원장 겸 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단장의 특별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안전모니터봉사단원으로서 역할의 중요성과 재난 안전 관련 제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재난 예방 관련 홍보 및 제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교육은 이번 북구지회 교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5개 지회, 500여 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 손대두 시 재난예방과장은 “안전한 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역 내 위험요소 현장제보와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광주시에서도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생활환경 주변 안전위험요소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280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제보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등 각종 민·관 합동점검에서 생활밀접 분야에 대해 시민의 관점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첨부 : 사진_안전모니터봉사단-재난예방-역량강화-순회교육.jpg 광주시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도시조성‘앞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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