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인공…네꿈을 펼쳐라” - 19일 금남로서 ‘2019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최 - 청소년대상 시상, 공연, 상상놀이터 등 즐길거리 풍성 - 5개 자치구 청소년 기관·단체 ‘청소년 참여부스’도 운영 - 행사 당일 오전 8~밤 11시, 금남로 1~3가 교통 통제 (청년정책과, 613-2740)
○ 지역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참여형 청소년축제인 ‘2019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19일 오후 1시부터 금남로에서 개최된다.
○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상상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다.
○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답답한 일상에서의 탈출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은 미로 탈출 프로그램 ‘미로탈출 넘버원’, 5개 자치구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청소년참여부스 운영’, 기획단이 직접 운영하는 ‘상상놀이터’(스트레스 팡팡·상상낙서장·바닥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풀어나가는 ‘청소년 강연 콘테스트’, 10대들의 열정을 깨워줄 축하 공연으로 이짜나언짜나(멤버 이찬·박원찬) 초청 공연 ‘상상 그루브’, 무진대로의 이름을 딴 ‘무진대로 가요제’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 더불어 효행·선행·면학·예체능·국제화·봉사 등 8개 부문별 우수청소년 7명과 청소년대상 1명 등 광주청소년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 올해 청소년대상 수상자인 광주세광학교 오지영 학생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왔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학업도 충실히 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 2019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상페스티벌 페이스북(www.facebook.com/sangfeda) 또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062-675-09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상상페스티벌을 통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제안자라는 점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선보이는 상상페스티벌에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행사 준비 및 추진을 위해 19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 3가 금남근린공원 앞까지는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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