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인 큰 잔치 ‘제17회 자활한마당’ 개최 - 23일 빛고을체육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700여명 참여 - 광주시,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활성화 사업 등 추진 (사회복지과, 613-3390)
○ 광주광역시는 23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 ‘보다 좋은 일자리, 보다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자활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자활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철진 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장, 임양수 동구지역자활센터 팀장, 김미양 서구지역자활센터 팀장, 이시현 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팀장, 이해원 광산어등자활센터 사회복지사, 이동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사무국장 등 6명이 자활 참여주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 광주시는 지난 4월 자활사업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실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에 구성해 운영 중이다.
○ 또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인 ‘The 드림 채움장터’를 증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내에 자활카페인 ‘딜라잇가든’을 오픈하는 등 자활생산품에 대한 판로지원에 힘써왔다.
○ 저소득층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광주 자활생산품 마케팅 비용 등 1억원을 들여 내부거래망을 구축하고 품질개선과 홍보,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전문가 인력 채용 등 자활 활성화사업을 추진했다.
○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더 좋은 더 내일’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자활기업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자활생산품 판로확대 등 4개 분야, 32개 세부과제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기업 육성과 복지일자리 확대 등에 더욱 힘쓰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활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자활한마당1.jpg 자활인큰잔치‘제17회자활한마당’개최.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