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광주시,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투자진흥지구 확대 등 논의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420)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과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현안사업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13일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 운영체계 5년 연장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 지정 방안 ▲2020년도 국회 증액 국비지원 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는 논의된 안건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 운영체계 5년 연장 추진과 관련해 문화전당의 위상정립과 최소한의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 후에 운영체체 전환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문화전당 운영 일부위탁을 5년 더 연장 운영하는 아특법 개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조성사업이 4여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5대 문화권 사업 등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의를 마친 후에는 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시립미술관 등 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간 정책협의회가 구성되면서 2020년 정부예산안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 사업이 올해 805억원보다 285억원 증가한 1090억원이 확보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 활성화 등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아특회계 사업들에 대해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힘을 모아 추가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1023(광주시-문체부정책협의회5).jpg 191023(광주시-문체부정책협의회2).jpg 문체부-광주시,제2차정책협의회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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