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지원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 - 건축·전기·소방 등 민간전문가 91명 구성…지난 1월부터 운영 (재난예방과, 613-2680)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광주안전지원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나 시가 주관하는 안전대진단과 시기·테마별 안전 점검에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이 의무화 되는 추세에 따라, 광주안전 지원단의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광주안전지원단은 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시설물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와 시민참여를 통한 안전점검 신뢰성 확대를 위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등 총 7개 분야 총 91명의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 지원단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점검, 명절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재해위험시설 안전점검 등 시기·테마별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 광주시는 겨울철 재난위험시설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통시장, 고시원, 방탈출카페, 코인노래방 등을 점검하는 광주안전대진단에도 광주안전지원단이 참여함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안전점검이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가 올해 재난안전관리 평가와 국가 안전대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에는 광주안전지원단의 활약이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정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광주안전지원단역량강화교육.jpg 광주시,안전지원단직무역량강화교육.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