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 평가 시행 이후 최초…유역청별 우수기관 중 광역시 유일 - 하수처리 효율,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등 높은 평가 (생태수질과, 613-4290)
○ 광주광역시가 2019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하수도법에 따라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으로, 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 특히 광주시는 하수처리효율,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및 강우 시 초과유량 하수 적정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 광주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200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이며, 올해 유역청별 우수기관 중 광역시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 박재우 시 생태수질과장은 “유입하수량(71만㎥/일)이 하수처리시설 용량(73만6000㎥/일)에 육박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시설 개선과 운영인력 전문성을 강화해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하수도 준설 및 노후관로 개선 등을 통해 주민서비스를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 개선 및 처리시설 확충 등 투자 확대를 통해 하수도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공공하수도운영·관리우수기관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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