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학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탐방 실시 - 지역 5개 대학 200여 명, 한전·한국인터넷진흥원 등 7곳 탐방 - 시설투어 및 채용계획 청취 등 지역인재 취업준비 도와 (혁신도시담당관실, 613-6170)
○ 광주광역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탐방’이 하반기 일정으로 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이번 탐방에는 5개 대학 200여 명이 참여하며, 7일 조선대를 시작으로 광주대(19일), 전남대(21일), 광주여대·호남대(28일) 순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 KDN, 한전 KPS 등 에너지 관련 4개 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총 7개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 시는 대학생들의 탐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별 탐방 인원을 상반기 40명에서 하반기에는 50명으로 확대했다.
○ 7일 1차 탐방(조선대 53명)에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영어영문학과, 행정복지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전과 전력거래소 시설을 둘러보고 채용계획 청취, 질의응답 등을 했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의 하나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 하반기까지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매번 신청공고 즉시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 이후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꼽을 수 있는 만큼 지역인재들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인재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지역대학생혁신도시공공기관탐방_한전.jpg 지역대학생공공기관탐방행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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