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이 민선7기 공약 평가한다 - 13일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 50명 위촉…1차 회의 개최 - 24개 공약 이행 점검·평가·조정·심의…12월 홈페이지에 게재 - 이용섭 시장 “공약 차질 없도록 시민들이 힘과 지혜 더해주길” (평가담당관실, 613-1420)
○ 시민이 민선7기 공약 이행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이 본격 운영된다.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시장 공약이행 사항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운영하는 시민배심원단은 임기 초 수립한 실천계획에 따른 공약이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 공약을 심의한다.
○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시장이 직접 교감하며 공감하는 신뢰행정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배심원단 구성을 의뢰해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후 최종 50명을 선정했다.
○ 이날 회의는 이용섭 시장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 시민배심원단은 안전도시 광주플랜 실행계획 수립 등 24개 공약에 대해 5개 분임을 구성하고 분임별로 토의와 함께 배심원 역할 등을 설정했다.
○ 시민배심원단은 오는 25일 2차 회의와 각 분임별 현장활동 등을 거쳐 12월 전체회의에서 공약 조정과 이행평가 등 심의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 이용섭 시장은 “시민과 광주공동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산업불모지 광주가 기업하기 좋은 옥토로 바뀌고 있고,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힘과 지혜를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1113(시민배심원단위촉장수여식1).jpg 191113(시민배심원단위촉장수여식3).jpg 191113(시민배심원단위촉장수여식6).jpg 광주시,시민이민선7기공약평가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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