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상생도시 실효적 정책 발굴 박차 - 15일 오후 시청에서 노동현장 의견수렴 정책토론회 개최 - 노동현장 다양한 의견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및 해법 모색 - “광주시 노사상생도시 정책은 혁신전략이자 생존전략” 평가 (노동협력관, 613-1380)
○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맞는 노사상생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를 15일 오후 개최했다.
○ ‘노동현장 의견수렴 정책토론회’는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아래 “현장에서 ‘듣고’, ‘묻고’, ‘만드는’ 광주형 노동정책”을 주제로 노동현장의 주체들이 참여해 현장의 제언들을 직접 발표하고 경청하며 맞춤형 해법을 공유했다.
○ 발제자로 나선 한석호 전태일 재단 사업위원장은 ‘광주의 생존전략 광주의 혁신전략, 노사상생도시’를 주제로 그간 광주시의 활동, 노사상생도시 평가, 노, 사, 민, 정이 고민해야할 키워드, 상생도시 구상과 기본방향 등을 발표했다. - 한 위원장은 특히 다른 지자체들이 노동으로만 한정해서 노사상생도시 정책에 접근하고 있는데 반해, 광주는 노와 사 공동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점이 전향적 조치라고 평가하고, 광주의 노사상생도시는 광주의 생존전략이고 혁신전략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 또한, 본격 토론에서는 광주지역 노동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패널 들이 각각 노사상생도시 광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상호 경청함으로써 실효적인 정책사업 발굴에 나섰다.
○ 김경호 시 노동협력관은 “앞으로도 산업별 노동현장 의견수렴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제안된 의견은 시 노동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노동현장의견수렴정책토론회개최.hwp 일_191115(노동현장의견수렴정책토론회2).jpg 일_191115(노동현장의견수렴정책토론회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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