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대구시, 지방분권형 도시재생사업도 ‘달빛동맹’ - 19일, 대구 도시재생한마당서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 (도시재생정책과, 613-4770)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9일 대구시가 개최한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지방분권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분야의 달빛동맹을 더욱 견고히 했다.
○ 이번 협약으로 양 시는 ▲도시재생 정책 공동 연구를 위한 교류, 전문가 세미나, 직원 합동 워크숍 개최 ▲미래지향적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추진 ▲도시재생 국가공모사업에 대비한 사업 유형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협약식에서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은 영호남의 화합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과 공동번영, 상생협력의 상징이 됐다”며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사람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가 개최한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은 ‘달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양 시의 업무협약과 발산마을 주민공연, 도시재생 성과를 발표한 ‘달빛네트워크’,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한 양 시의 주민 토론 등 광주와 대구의 도시재생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첨부 : 광주시,도시재생업무협약체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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