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존중 다짐선언,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등 - 26일,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여성가족정책관실, 613-2310)
○ 광주광역시는 21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9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관계 공무원, 지방경찰청, 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어린이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에 대한 어른들의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 어른들의 실천다짐은 시민들의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다짐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를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유스퀘어와 5·18기념문화센터 일대에서 노란 리본 만들기,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알리기 등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를 운영(18~21일)하고, 12월17일까지 한달간 시내버스 정류장 11곳에 아이해 캠페인(‘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공직자들의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1121(아동학대예방의날기념행사14).jpg 191121(아동학대예방의날기념행사5).jpg ‘아동학대예방의날’기념행사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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